박용만 탄생 135주년 기념 1천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Photo : 기독일보) 박용만 탄생 135주년 기념 1천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박용만 기념재단(회장 박상원)은 5일(화) 오전 11시 한인타운에 위치한 제이제이그랜드 호텔에서 '박용만 탄생 135주년 기념 1천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상원 회장은 "고 박용만 장군의 군인정신과 독립정신을 새기며 1000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박용만 장군이 추구했던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일환으로 1천만 명의 미주 한인 시대를 빨리 열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1천만 한국인 이민 운동 총재직을 맡은 오병익 목사는 "크리스천 영어권 세대들이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큰 영광을 드러내야 할 때이다. 크리스천 리더십이 주님 오실 마지막 때에 미국과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광석 회장(영화인 협회), 김진이 회장(LA 시민권자협회), 권성주 회장(애국지사 후손 대상 수상자) 등이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