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콥선교회(이사장 강승삼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비전캠프>가 2월 16일부터 19일의 일정으로 LA에 위치한 Angeles Crest Christian Camp에서 100여 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목회자비전캠프는 마지막 시대의 선교부흥이 어떻게 놀라운 교회부흥을 견인하는지 나누며, 또한 교회부흥을 위한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의 회복을 위해 준비되었다.

강사로 나선 나성영락교회 전임 박희민 목사는 본인이 나성영락교회에서 목회하기 전에 1960년대 해외선교사로 사역했던 것을 회고하면서 선교하는 교회가 성숙한 교회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미주 한인교회의 존경받는 원로목사로서 교회의 선교정책의 여러 면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누면서 박희민 목사는 지역교회, 선교단체, 선교사 3자가 전략적 동역구조를 가지고 선교할 때 성공적인 선교를 할 수 있으며 선교를 통해 교회 부흥이 견인된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선교의 주체는 교회이지만 선교의 전문성을 가진 선교단체와의 협력사역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는 지역교회 부흥과 선교부흥은 분리될 수 없다면서 궁극적으로 부흥은 목회자의 영적 리더십에 좌우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목회자가 교인들의 부족함을 탓하는 것은 옳은 접근이 아니라면서 목회자는 끊임없이 기도와 말씀 또한 훈련을 통해서 영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최근 한국교회 내에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감을 상실하고 무기력증에 빠졌다면서 이는 스스로 훈련하려는 노력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지금같은 글로벌 시대에 영적 리더십은 시대를 분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선지자적 리더십이 강화되어야 하며, 교회에게 주신 음부를 제어하는 왕의 권세가 회복될 때 전도와 선교의 제사장적 리더십도 회복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바울 선교사는 성경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 교리적 접근과 더불어 역사적 접근, 즉 성경을 언약과 성취, 예언과 성취라는 관점으로 보는 것이 동시에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대분석과 역사분석을 통해서 세계 영적 환경을 성경적으로 조명하면서 하나님의 세계 경영 차원의 글로벌 미션과 프론티어 미션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인터콥 미주이사장 송병기 목사(대뉴욕교협 전회장, 뉴욕목양장로교회 목사)는고린도전서9:16 말씀을 나누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야 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부득불’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교회의 존재 이유도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도 인터콥선교회를 통해 지역뿐 아니라 열방의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동참하고 협력하면서 큰 기쁨과 축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요한 선교사(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 회장, 인터콥사역디렉터)는 성령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성령께서 우리를 책망하시는 세 가지 주제(요16:7-13) 중 무엇보다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에 우리에게는 믿음의 유산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선교사는, “지금의 한국교회는 핍박 받기를 거부했다”며 “핍박 가운데 오히려 부흥하고 있는 선교지 교회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교회와 파키스탄교회 등 아시아에서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선교 리더십이 세워져 가는 상황 가운데 모든 한인교회들도 함께하여, 성령께서 교회를 책망하시기 전에 우리가 주께 헌신하여 사도행전1:8에서 말씀하신 사명을 위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김하나 선교사(인터콥 본부 선교사)는 중동 시리아 난민사태에 대해 현장의 상황을 전하면서 수년째 이어져 오는 어려움 가운데 방치된 난민들을 위한 도움과 사역이 절실함을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난민들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사역을 통해 그 민족의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양육함으로써 향후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자신의 민족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영적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난민이 되어 방황하는 열방의 형제와 자매들을 위한 기도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이스마엘 선교사(인터콥 사역코디네이터)는 “부흥” 이라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그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동안 우상을 만들고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심판을 결심하셨지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용서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기도했다며 “우리가 열방 민족들의 부흥을 위해 울고 애통하며 생명책에 적힌 우리 이름을 걸고 헌신하자”고 도전했다.
34년 전에 한국에서 시작한 인터콥선교회는 현재 약 1050명의 장기 선교사를 10/40창 이슬람권에 파송하고 있는 최전방 선교의 기수로, 한국교회의 침체와 최근 선교사 파송마저 급감하는 추세 속에서도 지난 2015년 한 해 120여 명의 신규 선교사 파송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미주 40개 도시에서 영어권 다민족 비전스쿨을 운영하면서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다민족교회 사역을 통해서 국제적인 선교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인터콥선교회 홈페이지 WWW.INTERCP.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