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이 최근 내연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노출됐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서세원 근황을 공개했다. 포착된 사진 속 서세원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살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살고 있는 주택은 타운하우스형으로 산기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소수의 주민 외에는 유동인구도 없어 외부와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은 곳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살고 있는 내연녀와 서세원, 그 사이에서 태어난 갓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유명 개그맨였던 서세원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1년부터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4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찍히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서세원은 그 해 소속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노회원 및 총회원 자격을 잃는 제명 처분을 당했다.
이어 서세원은 서정희와 지난해 8월 21일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에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나 내연 의심을 받았다. 당시 서세원은 이와 관련 "모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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