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장로교회(김동원 목사)에서는 지난 22일 지난 유하나 자매의 양식편을 이은 세번째 '여름 특집- 은혜 문화 교실: 한식편'이 열려 성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홍희령 집사가 이끈 이번 요리강연에서 도 지난 번과 같이 많은 성도들의 참여와 성원이 있었다.

홍 집사는 전문 요리사이며, 본국에 있을 당시에도 요리 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 날 홍 집사가 전수한 요리 종류는 닭안심 콘칩 튀김, 돼지고기 사라다, 게살 스프, 약식, 뱅어포 요리, 오징어 순대 까지 푸짐했으며, 강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홍집사는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 내내 '요리야 말로 다른 지체들을 섬길 수 있는 너무도 좋은 방법'이라며 감사를 돌렸다.

한편, 참석한 성도들은 홍집사의 별명인 '홍장금'이 결코 헛되지 않다고 말하면서,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수고한 홍집사에게 격려와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교회 영상팀에 의해 요리 강연이 동영상으로 제작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