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회장 변인복 목사)는 지난 9일 시애틀 큰사랑교회에서 '2016년도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최용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시애틀 목사회장 이 헌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갑복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변인복 목사가 '날마다 동일하신 예수님'(히 13:8절)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변인복 목사는 "올 한 해 시애틀 지역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을 닮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며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기에,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부흥케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목사는 이어 "주를 위해 살다 보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애틀 지역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교회, 이웃과 세상에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들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2부 기도회는 천우석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가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권혁부 목사), 미국의 건전한 사회와 신앙회복을 위해 (김칠곤 목사),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김범기 목사), 시애틀 지역 복음화와 목회자들을 위해(황경수 목사), 마지막 이 시대의 영적회복을 위해(송찬우 목사) 등의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했으며, 박인규 목사(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는 2016년도 신임원으로 회장에 변인복 목사(시애틀 큰사랑교회), 부회장에 최용주 목사(시애틀 은혜장로교회), 김석동 장로(시애틀 형제교회), 총무에 천우석 목사(뉴비전교회), 서기에 최요한 목사(시애틀 우리교회), 부서기에 박종천 목사(커클랜드 중앙교회), 회계에 최재우 장로(시애틀 온누리교회), 감사에 김병규 목사(시애틀 명성교회)를 선출했다.
또 각 분과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교위원회 권혁부 목사(시애틀 비전교회), 예배 위원회 정광호 목사(시애틀 온누리교회), 친교위원회 배명헌 목사(시애틀 영락교회), 교육위원회 정준영 목사(트리니티 장로교회), 음악위원회 조영훈 목사(벨뷰사랑의교회), 봉사위원회 황경수 목사(시애틀 동양선교교회)
2016 시애틀 한인 목사회는 회장에 이 헌 목사(예원침례교회), 부회장에 천우석 목사, 총무에 배명헌 목사, 서기에 박종천 목사, 회계에 이갑복 목사(예수 행전교회)를 신임원단으로 선출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