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어스교회(Let Us Church)가 지난 8월 16일 오후 4시 치노에서 창립됐다. 구본관 목사가 개척하는 이 교회는 예수교미주성결교회 미주총회 서부지방회 소속이다.
창립예배는 이용남 목사(은혜세계선교교회)의 사회로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가 기도하고 조성우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지방회장 강양규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가 설교했고 연제선 목사(LA온하늘교회)가 격려사,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가 축사한 후, 최한오 목사(나성성지교회)가 축도했다.
설교한 강 목사는 “이 교회가 사도행전에서 새 시대를 열었던 안디옥교회처럼 복음으로 하나 되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말씀에 순응하는,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했다.
담임 구본관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주사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이 교회는 미국교회인 라틴아메리칸자유감리교회를 빌려 사용하며 주일 오후 2시에 주일예배, 금요일 오전 10시에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 지역사회 봉사를 한다.
문의) 전화 972-561-0300, 주소 13050 2nd St. Chino, CA 91710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