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4일 비무장지대(DMZ)에 자신들이 목함 지뢰를 매설했다는 남측의 주장을 부인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군사분계선 남쪽 400m 지점에 있는 괴뢰 헌병초소 앞에 자기방어를 위해 3발의 지뢰를 매설하였다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대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막강한 화력수단을 이용하였지 3발의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라고 주장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