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반기문 사무총장이 오는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은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친환경기술을 사용하는 베이지역 기업들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어떻게 캘리포니아가 친환경기술에서 전세계적으로 앞서가는지 알아보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미국 UN협회(United Nations Association of the USA)의 협력으로 준비된다. 이외에도 반기문 사무총장은 1962년 베이지역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당시 자신에게 거처를 제공했던 집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