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주일) 오후 6시 남가주주님의교회(1747 South Nogales St., Rowland Hts, CA 91748, T:626-965-9191)에서 우크라이나선교 후원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 입장은 무료다.
이번 음악회는 평양에서 복음을 전한 최권능 목사의 손자 최영빈 우크라이나선교사(OC교협회장 역임)를 돕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결성된 단체인 한미우크라이나선교회가 주관한다. 이 선교회는 올해로 22주년을 맞는다.
우크라이나선교회는 현지 개척 교회, 지교회를 후원하며 목회자 보수교육, 교도소 교정사역, 의료선교사역을 비롯해 러시아, 중국, 북한, 동궈권 사역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키에브 신학교는 해외신학교 중 유일하게 유럽 A.T.S. EAAA회원(유럽지역 신학교에서 학점 인정)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선교음악회를 기획, 진행하는 이재근 목사는 "사역은 확장되고 있으나 2008년 이후 경제위기로 회원교회들의 선교헌금이 줄고 있다. 이번 선교음악회를 통해 선교회의 사역을 알리고 회원교회의 연합을 돕고 새로운 회원교회를 영입해 우크라이나 선교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노로스 싱어즈, 보치 엘레스티, LA레디싱어즈, KAM코랄, 바리톤 장상근, 오토 하프 월드챔피온 최용순과 남가주 주님의 교회 호산나 성가대가 참가한다.
문의: 562-714-0691(이재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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