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크로마하프 나눔 설명회가 섬기는 교회(담임 이재석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다소 생소한 악기인 크로마하프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다 많은 참가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교육을 진행할 조광자 권사는 먼저 세가지 교육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함이다. 조 권사는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고 했다.
조 권사는 두번째로 개인의 영적치유를 꼽았다. 조 권사는 "크로마하프 연주를 통해 자신의 아픔과 슬픔이 온전히 치유받을 수 있다"면서 "스스로가 먼저 치유받아야만 다른 영혼의 구원도 도울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크로마하프 연주가 중년여성들의 정신건강, 특히 자아존중감향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조 권사가 마지막으로 꼽은 목적은 지역 사회 섬김이었다. 그녀는 "소외된자들을 찾아가 찬양을 통해 그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을 대신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은 선정된 교재를 통해 기초편과 실기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조 권사는 마지막으로 "음악의 이론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배우려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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