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은혜장로교회(김동원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동원 담임목사는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요 8:1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를 통해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는 교회 5대 담임이였던 서기남 목사의 아내, 최성희 사모가 9년만에 교회를 방문하여 교회창립을 축하했다. 최사모는 세미나차 LA를 방문했다가 기회가 되어 북가주를 들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모는 예배후 친교시간을 통해 방문소감을 전하며 성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예배가 끝난 이후에는 전 성도가 함께 교회 대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