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회장 오광석 목사) 주최 "신년감사성회" 집회가 지난 2월7일 오후 7시 밴쿠버한인장로교회(담임 지선묵 목사)에서 지선묵 목사의 인도로 밴쿠버연합찬양단의 준비 찬양, 최철우 목사(밴쿠버 기둥교회)의 대표기도, 오레곤 장로찬양단의 특송, 최신성 목사의 말씀선포, 하늘소리 합창단의 찬양, 김정국 장로의 헌금기도순으로 진행 되었다.

예배를 인도한 지선묵 목사는 오늘 집회를 위해 찾아준 성도들과 최신성 목사, 오레곤 장로찬양단, 하늘소리합창단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강사 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거룩한 회복'이란 주제로 이번 집회를 인도한 최신성 목사((한국 계산중앙교회)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위하여 말씀에 순종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일상의 삶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며, 나의 삶이 하나님의 모습과 일치하는가, 내가 오늘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 하는 마음으로 신앙 생활에 열중하여 줄것을 강조 했다. 

또한 우리 개인의 믿음이 회복 되어야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고, 내인생이 변화 된다며,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용서와 평화와 성령과 사명을 주신다는 굳은 믿음으로 신안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성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신다"는 믿음으로 살면 슬픔과 괴로움과 두려움이 없어진다며 이런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들을 만나고 누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오레곤 장로찬양단 (단장 한영수)은 김석두 장로의 지휘아래  특송을 하였으며, 한국에서 특별히 방문한  "하늘소리 합창단( 단장 윤혜선)" 단원 23명도 박제승 지휘자와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참석한 성도들의 요청에 의해  5곡을 부르는등 신년감사성회의 은혜스러운 밤을 수놓았다.

하늘소리 합창단은 이미 지난 1월23일부터 2월8일까지 워싱턴 지역의 시애틀 형제교회,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오레곤 지역의 온누리 성결교회, 유진중앙 장로교회, 포틀랜드 영락교회등에서 연합 집회에  참여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념감사성회에는 오광석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 회장, 지선묵 오레곤밴쿠버목사회 회장, 오형석 밴쿠버주님의교회목사, 최철우 밴쿠버기둥교회목사, 오정방 오레곤장로회 회장, 김형길 오레곤장로회 이사장, 한영수 오레곤장로찬양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