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입당감사예배(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가 7월 2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창립 27주년을 맞아,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새 예배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됐다. 임마누엘장로교회는 북가주에서 그동안 교회간 화합과 일치를 통해 성숙과 성장의 길을 보여줘왔다.

1994년 2월에 최종적으로 공동회의를 통해 온누리장로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이 연합해 2월 14일에 서로 다른 세 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연합해 예배를 드렸다. 이어 동년 4월 10일에는 연합창립예배를 드리고 이지원 피택장로의 장로 장립예식을 거행했다.

이후 1994년 4월 26일에 구 예배당(2526 Homestead Rd., Santa Clara, CA 95051)을 구입해 입당예배를 드리고 이광애 집사의 권사취임, 김욱현, 정진범, 정광록 집사의 안수집사 취임, 이동우, 유택종, 지천우, 용순영, 유영호, 고정훈, 최상훈, 김흥규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1988년에 가정교회를 위한 제 1기 생명의 삶을 시작하고, 다음해인 1999년에 가정교회를 위한 목자 19명을 임명했다. 4월 9일에는 21개의 목장으로 가정교회를 시작해 18명의 목자가 임직을 받았다.

2000년 7월 23일에는 교회 웹 사이트(www.kepc.org)를 인터넷에 올리고, 10월 8일에는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2년 2월 3일에는 교회신문 '양각 나팔'이 창간되고 11월 12일에는 교육관 증축이 마무리됐다.

건축위원회 구성으로 현재 예배당 준비가 시작됐다. 2004년 1월 25일에는 건물이전위원회를 구성했다. 2005년 8월 28일에 임시 공동회의를 열어 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의 건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2006년 한 해 동안 40명의 장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가운데 34명이 세례 받고, 6명이 입교하였으며, 37명의 어린이가 유아세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