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보조식품으로 잘 알려진 '프로지'에 이어 식후 혈당조절 기능이 강화된 '프로지골드'가 출시돼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40년 간 당뇨 개선과 치료를 연구한 재미과학자 송문기 박사는 심층적 연구를 통해 기존의 프로지에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강화된 '프로지골드'를 개발했다.
송문기 박사는 아연이 세포의 당대사와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반응도에 깊게 관여하며 아미노산의 하나인 Histidine과 proline을 합성한 CHP(Cyclo-His-Pro: 사이클로 히스프로)가 체내 아연흡수를 증가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아연에 CHP를 첨가한 신 합성물질(CHP + Zinc)를 개발했다. 이 신합성물질이 체내 아연의 흡수력을 증가시키고 아연의 체내 체류 시간을 늘려 췌장 베타세포 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송문기 박사는 "당뇨환자에게 아연의 적절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아연은 체내 흡수량은 적으나 상대적으로 소모량은 많은 성분이다. 당뇨환자는 이 성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송박사는 "아연은 췌장 베타세포 내에 인슐린 저장에 필수적인 성분이나 신체에 저장되는 시간이 짧아 아연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많이 먹어도 체내로부터 금방 배출되기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아연과 함께 킬레이트화 공법을 통해 아연의 지속시간을 늘려 아연의 흡수력을 늘려 당뇨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합성 아연을 주원료로 한 당뇨개선 제품이 프로지라면, 새로 출시된 프로지골드에는 달맞이꽃 종자 추출물이 첨가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전분의 소화흡수를 억제함으로써 식후 혈당상승을 완화해 준다.
이를 통해 당뇨가 진행 중이거나 당뇨가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프로지골드를 통해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당상승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문기 박사는 대전출신으로 1959년 도미해 하와이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의약유전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당뇨치료 9개, 복부비만 2개, 알츠하이머 2개 등 총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송 박사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바이오메디컬분야 논문검색분야에서 1위와 2위, 6위에 오를만큼 세계 과학계에서 인정 받고있다.
프로지는 미국 FDA-IND(투여 실험이 인가된 신약) 허가를 받아 임상실험을 거쳐 뉴트라슈티컬(준의학식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LA를 중심으로 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 www.prozusa.com
판매문의: 213-434-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