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주일) 오후 5시에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립 39주년 기념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을 감사음악회는 바리톤 이성주, 소프라노 신연경, 소프라노 권수현, 플룻 이혜주, 피아노 임반석, 피아노 오르간 홍차은, 피아노 조혜경, 피아노 오혜상 등 시애틀, 타코마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출연했다.

금번 음악회의 취지에 대하여 조윤행 전도사는 "창립 39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안에 기쁨이 되고, 커뮤니티 안에 있는 사람들과 음악을 통해 좋은 시간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하였다. 또한 행사를 통해 "이민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주고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에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여 전도와 선교에 유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