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실버대학이 개교 10주년을 맞아 'HJI(교육원)'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HJI(교육원)'는 오는 9월 13일(토) 9월 13일(토) 부터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컴퓨터 초ㆍ중ㆍ고급 과정, 스마트폰, 아이패드, 영어와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과 시 창작, 수필, 서예, 기타연주, 사회복지, 핸드벨, 음악교실, 스포츠댄스 등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교양과목으로 구성됐다.
HJI(교육원)은 55세 이상이면 종교나 소속 교회에 상관없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통학 편리를 돕기 위해 시애틀 지역과 시애틀 북쪽 지역으로 통학버스가 운행된다.
교육원 담당 송영세 목사는 "노년의 활기찬 삶을 누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은 한없는 축복"이라며 "HJI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생의 후반을 보람되고 알차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 목사는 또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누구라도 HJ 인스티튜트에 등록해달라"고 당부했다.
등록비는 3 과목 선택에 50달러, 1과목 선택에 30달러다.
등록 문의 425-488-1004 hyungaeclooege.org/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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