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GMI Youth Orchestra가 21일(토) 오후 7시에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본당에서 ‘Summer Concert’를 개최했다.

오렌지카운티 심포니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승재 씨가 지휘하는 GMI Youth Orchestra는 40명으로 구성됐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50여명이 참여했다.

은혜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은혜한인교회 GMI Youth Orchestra 가 21일 오후 7시에 비전센터 본당에서 ‘Summer Concert’를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디즈니랜드 메들리,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영화 음악을 준비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영상과 사회자의 곡 설명이 함께 첨부돼, 음악을 들어는 봤어도 곡 이름을 모르는 부모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서트였다"며 "공연을 본 부모와 아이들 모두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연은 2월 5일에 '신년 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GMI Youth Orchestra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크리스천 오케스트라이며, 오디션에 관심이 있으면 은혜한인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14)318-2085, www.gmiorchestra.com
▷이메일: gmiorchestr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