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가 제2회 미주 청소년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7일 오전 10시 풀러톤 장로교회(노진걸 목사)에서 개최했다.

효사랑선교회
(Photo : ) 효사랑선교회가 제2회 미주 청소년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7일 오전 10시 풀러톤 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가정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기 정체성을 찾고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신앙의 삶으로 본을 보여 자녀들에게 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하도록 하여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상식에서 효글짓기 20명, 그림 46명이 상을 받았다.

김영찬 목사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자긍심을 주기 위해서 참가자 66명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김홍권 목사와 박미희 목사의 사회, 남승우 목사의 개회기도, 김영찬 목사의 개회사와 인사말씀, 차세대연구소 소장 송규식 목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축하공연에서는 CTS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서미현 양의 풀룻 연주가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그림 심사위원장 Daniel Yun의 심사평에 이어 그림 대상에 Priscilla Shin(6th Grade), 최우수상에 Joanna Kim, 우수상에 Joseph Han, Sarah Jones, Daniel Dan Lee, Paul Jaewon Shin 등 10명이 특별상, 30여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효글짓기 시상에 앞서 Seed of Worship 어린이 뮤직 댄싱팀이 경쾌한 댄싱으로 축하의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글짓기 심사위원장 임영호 목사의 심사평에 이어 글짓기 대상 Esther Yoo(12th Grade), 최우수상 Hannah Seo, Sherryn Sim, 우수상 Alex Cho, Sijun Hwang, Joshua Oh, Melody Yoon. 특별상 5명, 장려상 8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노트북과 삼성 태블릿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이번 시상식의 특징은 후원 단체인 Openbank Buena park 지점장인 Sunnie Chun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