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한 빛 장로교회(담임 박춘식 목사)가 설립 6주년을 맞았다.

지난 1일 교회는 박춘식 목사의 집례로 설립 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박춘식 목사는 "지난 6년을 항상 은혜로 인도하시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교회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과 부흥을 위해 전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설교는 페이스 신학대학. 대학원 부총장 이규현 목사가'인생경주, 신앙 공동체의 경주'(고린도전서 9:24-25)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규현 목사는 "경기하는 자들이 상을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인생의 경주, 신앙 공동체의 경주에서 이기기 위한 경주를 힘껏 해야 하며, 특별히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이 세상에 속한 상이 아니라 하늘에 상을 추구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한빛장로교회는 대학에 진학하는 두 학생(설귀환, 박주란)에게 인생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장 소중히 여기라며 성경을 선물했고, 그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김사원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