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교회(김성대 목사)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임용화 목사(천안 성문교회)를 초청, 감사 부흥성회를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임용화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임용화 목사

5월 31일 저녁에 “영적인 사람의 기적”(왕하 5:1-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용화 목사는 “내가 신뢰하면 따지지 않고 믿고 해야 한다. 왜냐면 믿지 못하면 억지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믿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임 목사는 “늘 우울하고 불안할지라도 주님께서 능력 주시는 것을 믿을 때 고침을 받는 것이다”라며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믿고 좋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살아간다. 어떤 이는 향략이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며, 어떤 이는 윤리적인 가치, 도덕을 잘 지키는 것에 기쁨을 두고, 어떤 이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하고 신앙생활을 통해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용화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변하면 받는 복”, “제단 축복”, “청지기의 축복”, “행복한 신앙” 등 총 5번에 걸쳐 집회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