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 5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가 오는 6월 8일(주일) 오후 7시, 훼더럴웨이 등대교회(담임 박요한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기도회는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유족들과 국론이 분열된 조국을 위해 △남북통일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일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구국기도회 대표 권준 목사는 "우리 한민족이 하나되는 일에 워싱턴주가 힘을 다해 기도해야 하고, 통일을 위해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며 "기도회를 통해 북녘의 고통받는 성도들과 억압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 박상원 목사는 "기도회를 통해 최근 고국이 겪고 있는 아픔과 70년 가까이 이어지는 분단의 고통을 끊고 통일로 일궈 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 사상과 교파를 넘어 성령 안에서 연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11곳의 본국내 모임과 6곳에서 해외 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국에서는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30여 개 통일선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제 5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일시 : 6월 8일(주일) 오후 7시
장소 : 훼더럴웨이 등대
교회주소 : 30333 Pacific Hway S. Federal way, WA 9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