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올림피아 목회자 연합회(회장 소은일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전 6시 올림피아 한빛 장로교회(담임 박춘식 목사)에서 열렸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우경철 목사(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의 사회로 정융교 목사(새시온침례교회)가 기도, 평강교회 백경종 목사가 성경 봉독, 박춘식 목사가 설교했으며. 축도는 소은일 목사(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가 맡았다.
박춘식 목사는 "예수님 부활의 증거"(요한복음 20:1~10)라는 제목으로 부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며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부활로 부터 시작 된다"며 "십자가 사건 이후 흩어졌던 제자들이 부활을 통해 다시 모이게 됐고, 교회의 기초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믿을 때 두려움이 평안으로 바뀌고, 슬픔 가운데 위로와 감사가 흐를 수 있게 된다"며 "우리도 주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우리 가운데 드러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림피아 목회자 연합회 소속 교회는 아래와 같다. 새시온 침례교회/ 정융교목사, 생명수 교회/김상찬목사, 순복음 올림피아교회/ 황완중목사, 올림피아 연합감리교회/ 조관연목사, 올림피아 은광교회/ 박용훈목사, 올림피아 은혜와 평강교회/안영군목사,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 우경철목사, 올림피아 평강교회/백경종목사, 올림피아 하나 장로교회/ 소은일목사, 올림피아 한 빛 장로교회/ 박춘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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