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이스트베이장로교회)는 북가주 지역교회 목회자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바울성경연구원 후에 "오랜 시간을 섬겨야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제 두 계단을 올랐을 뿐이며,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바울성경연구원은 북가주 목회자들의 신학적 공부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스트베이장로교회가 지역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섬기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창세기를 전문적으로 강의해온 김영철 교수의 강의를 통해 25명의 북가주 지역 목회자들이 더운 와중에도 집중력을 갖고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스트베이장로교회 성도들의 식사와 강의진행에 대한 섬김에 감사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