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침례교인들의 말씀 대축제 '예수잔치 2014' 강사로 한국 늘사랑교회 정승룡 목사가 확정됐다.
'우리 소망, 하나님의 나라(마6:33)'을 주제로 일시는 5월 30일(금) 오후 8시, 31일(토) 오전 10시 30분 목회자 세미나, 오후 8시, 6월 1일(주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다.
정승룡 목사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 2년을 수료한 뒤 도미해 Southwestern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와 철학박사를 졸업, 동 대학 신학석사를 수료했다. 정 목사는 이후 노만 한인침례교회 담임 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침례회 해외선교회 이사,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 4대 회장, KOSTA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 목사가 시무하는 늘사랑교회는 차별화된 선교 프로그램과 헌신으로 세계선교의 모범 기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보건복지가족부가 선정한 '이웃사랑 실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늘사랑교회는 병원, 학원, 교도소, 군대, 국내거주 외국인, 북한 탈북자들을 위한 특수 선교 외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학교', 호스피스,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외국인 재소자 한글학교, 독거노인•장애가정 섬김 사역, 소년•소녀 가장후원, 반찬서비스 등 고통 속에 있는 개인, 가정, 집단, 지역공동체를 찾아가 가슴으로 다가가는 나눔과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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