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미술반
(Photo : ) 은혜미술반 화실.

오렌지카운티의 은혜미술반 활동이 활발하다.

2001년 태동한 은혜미술반은 한국에서 미대(서양화, 조각)를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 활동을 해오던 허지국 선생이 미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 그리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신앙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모임이다. 초창기에는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지금은 오렌지카운티 오픈도어교회에서 14년을 한결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꾸준히 모임을 갖고 있다.

은혜미술반 관계자는 “매주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모두 열심히 미술활동을 하며 교제하고 있다. 매주 허지국 선생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서 모든 회원의 그림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주로 풍경화(Landscape painting)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가운데 2011년과 2013년, 지금까지 4번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을 맞아 더 활동적이고 성숙한 아마추어 화가 모임을 꿈꾸는 은혜미술반은 함께 동참해 그림을 그릴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처음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장소 : 오픈도어 교회(714-904-0691) 905 S. Euclid St. Fullerton, CA 92832
▷문의 : 윤애리(714-396-1427), 김현희(714-913-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