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시애틀 형제교회 컨퍼런스가 오는 5월 20일(화) 부터 22일(목)까지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리처치(Rechurch)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교회의 본질 회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세상 가운데 영향력을 드러내는 교회에 대한 패러다임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이민교회의 아픔과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 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와 김용훈 목사(워싱턴 열린문교회), 허봉기 목사(찬양교회)가 나설 예정이며, 주제강의와 선택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형제교회는 "오늘날 교회는 전통과 형식에 얽매여 있고, '복음의 본질에서 멀어져 경건의 모양만 지닌 채 물량주의와 세속주의에 함몰되어 가고 있다'고 질타를 받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인본주의적 소용돌이를 거슬러 진리의 편에 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부흥 공동체로서의 꿈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형제교회는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상과 분리된 교회가 아닌, 세상속의 교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정립할 것"이라며 "교회는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진리가 선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형제 컨퍼런스는 복음의 본질적 역할과 성경적 가치 실현, 부르심에 대한 결단과 헌신 등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참석해 하나님 나라의 꿈을 바라보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425-48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