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훼드럴웨이 교회연합 성탄 찬양제, 기쁨과 감사 넘쳐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 및 목사회(회장 원 호 목사)는 지난 8일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장홍석 목사)에서 성탄 연합 찬양제를 개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구원의 은혜를 찬양했다.

금란교회, 새교회, 훼드럴웨이 선교교회, 훼드럴웨이 제일 장로교회, 훼드럴웨이 중앙 장로교회, 평안교회 등 6개 교회 찬양대가 참가한 이번 찬양제는 각 교회가 준비한 성탄 찬송을 2곡씩 부르며 성탄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겼다.

찬양제는 평안교회는 "내 눈을 여소서 성령이여", "찬양의 교향악"을, 훼드럴웨이 선교교회는 "성부의 아들이여", "즐거이 외칠지어다"를, 금란교회는 "내 맘에 한 노래있어", "부활의 주님을 찬양"을,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는 "오 놀랍고 신비로운", "승천"을, 새교회는 "주 말씀", "거룩 거룩 거룩"을, 중앙장로교회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길 읽은 양"을 찬양했다.  

1부 예배는 김경수 목사(사랑의빛교회)의 사회로 박연담 목사(훼드럴웨이 선교교회)가 기도했으며, 원 호 목사가 "한 아기의 탄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황선규 원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올해 찬양제는 김법수 집사의 유연한 사회로 어느 때보다 진행이 돋보였으며, 워싱턴 챔버 앙상블의 특별 연주는 성탄의 은혜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