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종 목사
(Photo : 기독일보) 미주감신대에서 총장을 역임한 류기종 목사의 저서 ‘영성강좌’ 출판기념회가 2일 오전 11시에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류기종 목사
(Photo : 기독일보) 류기종 목사

미주감신대에서 총장을 역임한 류기종 목사의 저서 ‘영성강좌’ 출판기념회가 2일 오전 11시에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평화영성신학연구원, LA연경회, 미주감신총동문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 김영대 목사(전 남가주목사회 회장), 기도 김택규 목사(전 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 회장), 축사 임원규 박사(연경회 초대회장), 서평 전중현 박사(Boston Univ. Ph.D), 격려사 김광진 목사(전 KUMC 감리사), 특송 박태균 권사(나성한인교회 지휘자), 독후감 김옥남 목사(유타주코사지수련원 이사), 저자의 말씀 류기종 목사(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 광고 안한용 목사(연경회 총무), 축도 남기철 박사(전 목원대 총장) 순으로 진행됐다.

류기종 목사는 “남기철 박사가 학문의 길을 열어주어서 드루대학에서 9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류기종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신학석사, 미국 두루대학교 박사학위를 받고, 호서대, 강남대, 서울신대 강사, 목원대학교 신학과 교수, 미주감리교신학대학 교수 및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성강좌’는 저자가 영성강좌를 통해서 발표한 내용을 엮어 구성한 책으로,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의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그리스도교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평화라는 주제로 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