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미얀마 북서부에서 대학생 선교를 계획 중인 타코마 선한목자교회(담임 이두재 목사)가 현지 대학생에게 성경을 전달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타코마 선한목자교회는 미얀마 대학선교 사역자들과 연합해 200명 규모의 3박 4일 전도캠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성경 구매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을 위해 성탄선물로 성경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얀마 대학생들을 위한 성경 성탄선물에 동참하길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Pay to: TGSC (선한목자교회) 교회주소(9601 S. Tacoma Way #205 Lakewood, WA98499)로 헌금을 보내면 된다.

이두재 목사는 "미얀마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에게 선교하는 것은 한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이라며 "전도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특히 성경 전달을 위해 많은 교회와 단체에게 동참해주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코마 선한목자교회는 성경 전달과 함께 미얀마 대학생들을 위한 '노트북 , 전화기 보내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타코마 선한목자교회는 각 가정이나 교회에서 사용하지 않는 노트북이나 고장난 노트북, 전화기를 수집해 수리 후 미얀마 대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노트북 기부를 원할 경우 이진호 집사 ( jyi1205@gmail.com , 253-314-1744 )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