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과 함께하는 '제21회 밀알의 밤'이 11월 1일(금) 오후 7시30분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에서 열린다.
소향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단숨에 '가수왕'을 차지하고, 한 해 최고의 가수를 가려내는 '나가수2-2012 가왕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그 뛰어난 실력과 기량이 CCM계 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당시 소향은 "제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 CCM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 가운데 전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어요. 가장 큰 결실이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콘서트 사연을 올리는 게시판에서, 절망 가운데 있다가 제 공연을 보고 다시 희망을 찾았다는 분의 글을 봤어요.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분도 계셨어요.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이 가장 감사한 일이에요."라고 밝힌 바 있다.
제21회 밀알의 밤을 준비하고 있는 워싱턴밀알선교단 단장 정택정 목사는 "CCM 가수에서 폭을 넓혀 일반인들에게도 복음으로 다가가는 소향을 초청하여 밀알의 밤을 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밀알을 후원하며 은혜받게 해주시고, 소향 자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이번 LA와 워싱턴, 필라델피아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아름답게 드려지는 소향 자매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제목을 나눴다.
한편,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1월 3일(주일) 오후 5시 "소향 초청 밀알과 함께" 기념음악회를 연다.
<워싱턴밀알선교단 American Wheat Mission>
문의: 301-294-6342
웹사이트: www.washingtonmil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