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선교를 위한 후원 음악회가 10월 13일(주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주최하고 아틀란타한인음악협회(회장 백계원)가 주관하는 후원 음악회에는 JS 앙상블과 기독남성합창단, 디딤돌선교회 노숙자 찬양팀, 김주연, 박희진, 김한성, 강문석, 전주원 씨 등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에 대해 송요셉 목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노숙자들이 쉘터나 거리, 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직장을 잃어 노숙자가 된 사람부터 전쟁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참전용사,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여성들과 청소년들까지 우리가 도와야 할 이웃이다. 디딤돌선교회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훈련시켜 재활을 돕고 있다. 이제 추위가 몰려오면 그들에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한인들의 후원을 부탁했다.
음악회 입장료는 10불이며 티켓은 아틀란타말씀사, 에벤에셀기독백화점, 풍년떡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404-45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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