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브리스토우 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담임 노규호 목사)가 9월 7일(토) 14주 과정의 토요한글학교(교장 김인자 사모)를 개강했다.
교장 김인자 사모는 "이번 가을학기 한글 교육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심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각 자료와 EBS 교육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민속놀이와 애국가, 국민체조 등을 이용해 한글과 나라를 사랑하는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인성 교육과 관계형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을학기 수업은 연령별, 수준별로 나누어 6개 학급으로 진행된다.
노규호 목사는 "토요한글학교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키와 몸이 자라고, 우정과 사랑도 자라고, 지혜와 믿음도 자라서 박수갈채와 칭찬을 많이 받는 긍정적 사고와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토요한글학교는 3세에서 13세(7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한글(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작문(Essay), 성경이야기, 찬양과 율동, 한국동요, 애니메이션, 공작(Craft), 전통문화체험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 : 703-303-5682(김인자 교장), 703-203-5851(담임 노규호 목사)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홈페이지 : www.gracelife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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