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아일린(Eileen Chang)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북가주 뉴콰이어와 남가주 CALA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뿜어냈다. 9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장로교회에서 두 합창단의 조인트 콘서트가 열린 것이다. '본향을 향하여(To the Heavenly 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2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했으며, 'Kyrie', 'Komm, Jesu, Komm', 'The Lord Bless You Keep You' 등 중세시대부터 현대 교회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가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