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통한 선교 비젼을 가지고 창단한 '워싱턴주 장로 성가단'(단장 오남석 장로)가 오는 9월 25일(수) 부터 10월 16일(수)까지 워싱턴주 각 지역 교회에서 제 1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북미지역 미자립 목회자 후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기독교 클래식을 비롯해 찬송가 편곡, 복음 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교회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워싱턴주 장로 성가단장 오남석 장로는 "깊어지는 가을저녁 워싱턴주 한인 교회 장로들이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찬양을 통해 부르는 이와 듣는 이가 함께 은혜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귀한 찬양의 밤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오 단장은 이어서 "특히 이번 연주회를 통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길 원한다"며 "연주회에 지역 교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워싱턴주 장로 찬양단'은 1999년 워싱턴주 한인 장로회가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창단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워싱턴주 성가대합창제, 한미국가조찬기도회 등 각종 음악회에서 은혜로운 찬양을 전하고 있다. 

*워싱턴주 장로 성가단 제 13회 정기 연주회 일시

9월 25일(수) 오후 7시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규영 목사)

9월 27일(금) 오후 9시 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10월 2일(수) 오후 7시 훼더럴웨이 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

10월 9일(수) 오후 7시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담임 우경철 목사)

10월16일(수)오후 7시 시에틀 비젼교회(담임 권혁부 목사)

문의 : 워싱턴주 장로 성가단장 오남석 장로  (206-359-0193) 장로회장 김근배 장로  (253-677-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