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성결교회는 지난 주일이었던 18일, 임시 당회장인 양성환목사 사회로 임시사무총회를 열고, 포틀랜드 성결교회 제 8대 담임목사로 구자민 목사(40)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구자민 목사는 서울신대를 졸업한 후, 풀러 신대원에서 목회학 박사(D Min)를 받고 그동안 LA동양선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해왔다.
구자민 목사는 본국 내덕교회 원로 목사인 구장회 목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내덕교회에서 37년 동안 목회한 구장회 목사는 성결교 충청지역 총회장, 서울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총회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총회에서 적극 활동해 온 성결교 인사다.
구자민 목사 가족으로는 최승란 사모와 두 아들이 있다.
한편 포틀랜드 성결교회는 16명의 성도가 1978년 3월 26일 임병오 목사를 제 1대 담임으로 개척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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