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오는 8월 3(토)부터 7일(수)까지 이현모 교수(대전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를 초청해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이현모 교수는 현대 선교의 전반적인 그림과 선교의 흐름, 선교사의 자세와 각 교회의 역할 등 바른 선교에 필요한 이론과 실천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기독교 선교에 정통한 선교학자다.
이현모 교수는 주로 △세계선교 현황과 성서적 기초 △선교신학의 변천과 발전 △선교의 역사, 문화, 전략 △선교사의 준비, 훈련, 사역과 생활 △지역교회의 선교활동 등을 주제로 선교학 분야에서 누구보다 전문적인 강연을 펼쳐왔다.
이 교수의 이번 강의는 선교학의 이론과 실천분야의 내용들을 폭넓게 다루지만 선교학을 처음 접하는 일반 성도나, 지역교회 선교 헌신자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특히 선교학에 관심이 있는 일선 목회자나 신학생, 선교를 준비하고 있거나,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모 교수는 "20세기 들어 기독교 선교가 놀라운 성장을 했지만, 8억 8천만에 가까운 힌두교를 비롯해 타종교 역시 커다란 성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슬람은 100년 전에만 해도 전 세계 인구의 12%정도를 차지했으나, 20세기 들어서는 전 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그 성장속도가 최근에는 기독교의 2배를 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또 "폭발적 인구 증가율을 볼 때 2025년경에는 세계 인구가 약 78억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기독교 선교나 전도가 인구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전 세계 인구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반(反)세계복음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기독교 선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모 교수는 "부흥회를 통해 기독교 선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선교를 통해 이뤄 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통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현모 교수 약력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B.S.)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Southwestern BaptistTheological Seminary(선교학 박사)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국제 객원 선교학 교수 역임
현) 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저서「현대선교의 이해」(침례신학대학출판부)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선교부흥회 일정
3일 (토) 새벽 6시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1-5)
3일 (토) 오전 7시 30분 선교세미나(1) "주어진 기회"(요엘 2:28)
4일 (주일) 1부 오전 7시 55분, 3부 오전 11시 "교회의 부르심"(창 12:1-3)
7일 (수) 저녁 7시 선교세미나(2) "다양한 선교사"
교회 주소 : 1328 South 84th Street Tacoma, WA 98444
문의 : 253) 535-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