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유철 목사)가 MOU를 체결 복음 안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미주 내 지역교회 연합체간의 MOU체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뉴욕교협과 남가주교협의 MOU체결은 타주에도 교협간의 교류 및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뉴욕교협과 남가주교협의 MOU체결은 39회기 초 임실행위원회에서 통과된 사안으로 뉴욕교협 김종훈 회장은 서부지역 빙하시대 창조과학 탐사여행 일정 중 27일 남가주교협 회장 진유철 목사를 만나 MOU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MOU체결내용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양 교협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은 업무협력 분야와 관련해서는 △자연재해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의 협력 △그리스도 복음전파 사업 협력 △상호 인적자원 교류 △이단들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으로 협의했다.

뉴욕교협은 이날 체결식을 가지면서 남가주교협측에 태풍 샌디 피해성금을 전달해 준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가주교협은 지난해 샌디로 인한 뉴욕지역 교회들의 피해상황을 듣고 1,2차 모금을 진행해 총 1만4천여 불을 뉴욕교협측에 전해온 바 있다. 다음은 뉴욕교협-남가주교협 간의 MOU 체결 내용.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NY교협)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남가주교협)은 상호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교회협의회 본연의 업무 증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서로 협력할 것을 합의합니다.

제 1 조 [목적]

본 협약서(MOU)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NY교협과 남가주교협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데 있다.

제 2 조 [업무 협력 분야]
본 협력서에 대한 업무협력은 다음과 같은 분야를 포함한다.

1. 교협의 본연의 업무를 증진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한다.
2. 자연 재해나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서로 협력한다.
3. 업무를 제휴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위한 사업을 협력한다.
4. 상호 인적 자원을 교류, 협력한다.
5. 이단들에 대해 서로 정보를 나누며 활동에 대해 협력한다.
6.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