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한인교회(담임 이장수 목사)가 지난 6월 16일(주일) 애난데일 소재 예진회 봉사센터 지하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메릴랜드, 텍사스, 게인스빌에서 목회활동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유로 목회를 접고 직장생활을 했던 이 목사는 "목회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목회자로서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만을 선포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수 목사는 "작은 섬김들이 모여 목적을 이루어 가는 예수 공동체로서, 주님의 말씀을 배워서 아름답게 섬기며, 내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을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1990년 미국으로 이민와 베다니신학교, 뉴욕개혁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7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서울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소망한인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문의: 703-861-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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