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와 유럽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찬양사역자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이은희(41)집사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미주 투어에 나선다.

현재 선한목자선교회(Good Shepherd Mission 이하 GSM)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인 이은희 집사는 "2013 GSM 미주 찬양 콘서트"를 인도하며 시애틀, LA, 텍사스, 애틀랜타, 뉴욕, 세인트루이스 등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이은희 집사는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국제무대에서 오페라 출연 및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또 다양한 무대에서 오페라 출연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했으며, 국제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국가 매니지먼트 ZBF 소속 솔리스트로로 명성을 높였던 그녀에게 교회는 사실 작은 무대이다. 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원하는 소프라노 이은희에게는 무대의 크기나 관객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와 삶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되길 원하며 따뜻한 음색으로 찬양에 복음을 짙게 담아내고 있다.

"세상에서 보내주는 환호와 박수로 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높이고 주님께 쓰임 받는 기쁨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 미주 투어가 부족한 저를 통해 주의 이름이 높여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이은희 집사가 인도하는 "2013 GSM 미주 찬양 콘서트" 시애틀 집회는 7월 21일(주일) 오전 11시 한사랑교회와 오후 6시 훼더럴웨이 새교회를 시작으로 7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시애틀 형제교회, 7월 26일(금) 오후 7시 순복음 큰빛교회, 7월 28일(주일) 오전 11시 30분 시애틀 중앙침례교회, 8월 11일(주일) 오전 11시 타코마제일침례교회와 오후 6시 타코마 삼일교회에서 진행된다.

LA에서는 8월 14일 새크라멘토 러시아베다니교회, 8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베들레헴교회, 8월 18일(주일) 오전 11시 청운교회,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나성열린문 교회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텍사스에서는 8월 21일(수) 오후 8시 30분, 8월 23일(금) 오후 8시 30분 한우리침례교회, 8월 25일(주일) 오전 11시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콘서트가 이어진다.

아틀란타에서는 8월 28일(수) 오후 7시 새생명교회,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1일(주일) 오전 11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뉴욕에서는 9월 4일(수) 오후 8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9월 6일(금) 오후 9시 뉴욕 충신교회, 9월8일(주일) 오후 1시 온누리장로교회, 세인트 루이스에서는 9월 11일(수) 오후 8시 세인트루이스제일장로교회, 시카고에서는 9월 13일(금) 오후 8시 순복음시카고교회, 9월 15일(주일) 오전 11시 뉴라이프교회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2013 GSM 미주 찬양 콘서트"는 이은희 집사의 찬양콘서트 외에도 GSM 선교회 대표 황선교 목사가 나서 세계 각국에서의 선교지의 생생한 사역 간증과 선교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황선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2013 GSM 미주 찬양 콘서트"를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교 역사를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 253)653-6980, 253)880-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