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가 최근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기금으로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4곳에 1천불씩 총 4천불을 전달했다.

뉴저지교협은 지난 4월27일 뉴저지 한인 봉사단체 후원을 위한 ‘제 1회 후원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저지교협에 따르면 당시 골프대회에서는 회비 6,100불과 헌금 2,800불 등 총 9,620불이 들어왔고 지출로는 상금과 음식 등으로 5,800불이 사용돼 총 3,813불이 기금으로 조성됐다.

수익금을 전달한 단체는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 시민참여센터(소장 김동찬), 'CSO (Church Support Organization)‘ 등이다.

뉴져지한인상록회는 한인노인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패밀리터치는 한인 가정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시민참여센터는 한인들의 정치적 신장을 위해, CSO 한인소형교회들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교협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소망교회에서 뉴저지호산나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위한 준비를 위한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