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블랙가스펠 CCM 그룹인 소울 싱어즈(Soul Singers)가 워싱턴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직 캠프'를 연다.
뮤직 캠프는 오는 6월 25일(화) 부터 7월 3일(수)까지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음악 기초이론과 화성법, 보컬 레슨 등 다양한 훈련을 소울싱어즈로부터 직접 받게 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숨어있는 음악성 발견하고, 음악적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자의 소리와 파트를 찾고, 화음의 원리와 구성, 호흡과 발성을 배우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소울 싱어즈 뮤직 캠프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조윤행 음악 전도사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150달러.
조윤행 전도사는 "소울 싱어즈가 직접 훈련하는 뮤직 캠프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핵심적인 이론들을 배우며 수준 높은 음악훈련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울 싱어즈는
여성 5인조 블랙 가스펠 그룹으로 '영혼을 위로하는 멜로디'란 찬사를 받으며, 다양한 음색의 매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CCM 그룹이다. 또 이미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최고 수준의 CCM그룹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소올싱어즈는 '워킹','마르지 않는 샘','라이트 온' 등에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쌓아오다, 2005년 여성 5인조 그룹을 결성해 국내사역과 함께 해외사역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유학생 수련회 코스타 강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기아대책기구 음악대사로도 섬기고 있다.
소울싱어즈 뮤직 캠프
일시 : 6월 25일(화) 부터 7월 3일(수) 하루 2시간 수업
대상 : 1학년-12학년
등록비 : $150 / 선착순 40명
문의 : 조윤행 음악 전도사 (253-535-5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