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 체육대회가 메모리얼데이인 27일 플러싱메도우코로나파크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교회에서 27개 팀이 참여해 여성, 청년, 장년, EM으로 연령과 성별을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오전8시부터 시작된 체육대회는 오후6시까지 진행됐으며 특히 뉴욕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치지 않은 체력과 응원전을 보이며 운동을 통해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뉴욕교협은 매년 메모리얼데이에 맞춰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교회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특별히 매년 한 차례 열리는 뉴욕교협 체육대회는 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농구대회와 함께 EM권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단합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난해 총 16개 교회에서 49개 팀이 참여한데 반해 올해는 27개팀 만이 참여했고 족구대회는 인원수 부족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참여가 다소 저조한 현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회원교회들의 참여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현영갑 목사(총무)의 사회로, 박영진 장로(이사장) 기도, 김종훈 목사(회장) 설교, 장경혜 목사(서기) 광고, 김원기 목사(증경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대회 순위 결과.

<종합우승>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응원상>
아스토리아연합교회(담임 진성인 목사)


김호중(축구·뉴욕초대교회)

<여성부 배구>

1위 뉴욕성결교회(담임 장석진 목사)
2위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3위 뉴욕예일장로교회 EM

<유스그룹 배구 남성부>

1위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2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
3위 뉴욕성결교회(담임 장석진 목사)

<장년부 배구>

1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
2위 뉴욕주는교회(담임 김연수 목사)

 

1위 뉴욕주는교회(담임 김연수 목사)
2위 아스토리아연합교회(담임 진성인 목사)

<축구>

1위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2위 뉴욕만백성교회(담임 김성찬 목사)
3위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

(Photo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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