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영숙 목사)가 여름학교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19일 오후5시 맨하탄 본당에서 개최했다.

 

메트로폴리탄 한빛한국학교가 주관으로 유치반에서 5학년까지 참여하는 여름학교는 오는 7월1일부터 7월12일까지가 시즌1, 7월15일부터 7월26일까지가 시즌2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Canon, Orchestral Suite No.2 in B minor, Symphony No. 29 in A Major 등의 클래식을 비롯해, 거룩한 주,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승전가 등의 찬양이 웅장하게 연주됐다.

민경기 씨가 음악 디렉터로 참여한 공연에는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드럼, 피아노,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스 팀이 협연했고, 합창팀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1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