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심판이 화가 난 선수에게 맞은 후 일주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46세인 리차드 포르티요 씨는 4월 27일 유타 주에 위치한 아이젠하워고등학교에서 심판을 보고 있었다. 그는 선수 한 명에게 옐로카드를 주었고 화가 난 그 선수는 포르티요 심판의 머리를 가격했다.
포르티요 심판의 상처는 처음엔 경미했다. 그러나 점차 붓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는 의식 불명 상태까지 갔다. 결국 그는 병원에서 일주일 만에 내출혈 판정을 받고 숨지고 말았다.
포르티요 감독을 가격한 선수는 소년원에 구금됐으며 정식 기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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