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가 주최하는 2013년 청소년농구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이사장 최예식 목사)가 주최하는 2013년 청소년 농구대회가 13일 오전9시부터 후레시 메도우에 위치한 ‘Holy Cow Play Ground’에서 개최 총 14개 교회의 중고등부팀들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 농구대회는 제15회로 지금까지 횟수를 기록하지 않고 있던 대회와 달리 공식 횟수를 기록하면서 더욱 공신력있는 행사로 발돋음 시켰다. 또 8명의 전문심판을 섭외해 경기 진행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특히 전문심판이 도입된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더욱 경기에 집중하면서 단합할 수 있게 됐다. 부정확한 판정으로 인해 사소한 언쟁이 발생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스포츠 정신과 단합의 정신을 함께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대회에 참여한 교회는 퀸즈한인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성결교회, 한인동산장로교회, 퀸즈장로교회, 아름다운교회, 수정성결교회, 뉴욕벧엘침례교회, 중부교회, 뉴욕성서교회, 뉴욕새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등이다.

고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중등부 우승팀은 후러싱제일교회, 준우승은 뉴욕성결교회가 차지했다. 고등부 우승팀은 아름다운교회, 준우승은 뉴욕신광교회가 각각 참여했다.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는 “사역자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로 청소년들이 신앙이 기반된 스포츠 정신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17개 농구팀 대표들이 대진표와 시간표를 받고 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경기 시작 전 몸을 푸는 청소년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연습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기독일보)
이번 대회에는 전문심판을 섭외해 공정하고 빠른 경기진행이 돋보였다.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
김종훈 목사가 이날 대회 우승팀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
중등부 우승 후러싱제일교회
청소년농구대회
(Photo : )
고등부 우승 아름다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