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원 목사가 시무하는 VKBC에서 교회 창립 41주년을 기념하는 부활절 뮤지컬을 공연한다. 교회를 개척한지 41년을 맞이하는 VKBC는 첫번째 행사로서 오는 3월 31일(부활주일) 오전 11시에 부활절 뮤지컬을 공연하며, 4월 20일(토) 오후 8시에도 2차 공연을 할 계획이다.
'가라 온 세상 향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VKBC의 음악 목사인 이재길 목사가 직접 만들고 작업했으며, VKBC의 찬양단원들과 연주팀, 드라마팀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성탄절에도 뮤지컬을 선보였던 VKBC는 "이번 뮤지컬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 고난, 십자가의 죽음, 부활에 이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아픔을 자세하게 뮤지컬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한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작품을 구성한 이재길 목사는 "VKBC가 41년 전 부활 주일에 창립되었기에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교회 이미지와 삶에 지친 분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뮤지컬을 올리게 돼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지컬에서 예수님 역할을 맡은 김정권 집사는 "시각적인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부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초대했다.
문의 : 703-425-1972
홈페이지 : www.vkb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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