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등배)가 19일 필라한인연합교회(담임 조진모)에서 33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31일 부활절연합예배를 총 6개 지역에서 드리기로 했다.

이날 회무에 앞선 경건회는 박등배 목사의 사회로 서장석(제2부회장)장로 기도, 손석배 목사(부서기) 막 4:35-41 봉독, 이대우 직전회장 “예수님을 깨우자” 설교, 조진모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열렸으며 이대우 목사는 "오늘날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환난을 두려워 않고 믿음을 적용하여 예수님을 깨우는 기도를 하자"고 권면했다.

3부 안건 토의에서 참빛교회 조상택목사 가입을 승인한 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3월 31일 새벽 6시 6개 지역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는 렌스데일은 초대교회서 10개교회, 콘쇼하켄은 9개교회 기쁨의 교회서, 호샴지역 새한교회서 16개교회, 벅스카운티지역 8개교회 벅스카운티교회서, 어퍼다비 지역10개교회 필라한인침례교회서, 첼튼헴지역 14개교회 제일장로교회서 각각 예배가 드려진다.

또한 4월 22일(월)오후 1시30분 귀니드 양로원 부활절 예배를 계획했으며, 이달 안에 교협 수첩을 배포 하기로 했다. 또 항간에 언론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이비 목회자들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 조사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