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빌한인사랑교회 담임 최사무엘 목사가 지난 17일부로 사임, 새로운 사역을 위해 엘에이로 이주한다.
2009년부터 낙스빌한인교회에서 사역하던 최사무엘 목사는 지난 2011년 소속 교단의 동성애 안수를 반대하며 사임, 낙스빌한인사랑교회를 개척해 예배를 드려왔다.
"무익한 종의 사임소식을 접하고 섭섭함을 금치 못하면서도 끝내 믿음으로 받아들여주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라고 칼럼을 통해 소감을 밝힌 최사무엘 목사는 "낙스빌 지역에서 연합해 사역했던 연합회 목회자들 그리고 UT 및 Carson Newman College 과 Jefferson 한인회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이루어낸 부활절 연합 새벽기도회와 가을 연합 야외예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귀한 사역의 결실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사랑교회가 청년사역을 위해 시작한 Carson Newman 토요일예배협력과 Holy Wave Worship 금요일 예배는 앞으로도 귀한 열매를 거두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사무엘 목사는 또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분의 나라와 사역의 확장을 위해서 LA 에서 그리고 낙스빌에서 함께 교통하며 사역의 귀한 결실들을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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