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하프 연주.

▲한세영 목사.

▲자원봉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강사진.

▲메시야평생교육원 봄학기가 3월 13일 개강됐다.

▲강사진.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사 46:4)

매년 봄학기, 가을학기가 되면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원은 노년 학생들로 북적인다. 이미 은퇴한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청년들 못지 않은 배움의 열정으로 제 2의 인생을 꿈꾸고 즐기는 이들이 많다.

폭설로 인해 한 주 개강이 늦어졌지만 이번 학기는 어느 때보다 사전 등록이 많았다. 매학기 200명 이상 등록했지만 7학기째인 이번 학기는 20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3일(수) 개강예배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세영 목사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다”며, “하나님께서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고 구하여 내겠다’(사 46:4)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르신들도 평생교육원을 통해 자신을 품으시고 남은 여생의 행복을 찾길” 축원했다.

이번 봄학기에는 합창(문경원), 워십댄스(김용숙), 스페인어(임낙길), 미국역사(이기춘), 영어기본(황수지), 영어회화(신소영), 시민권한글(황수지), 실용회화(이기춘), 시사교양(최대성), 바둑(오일웅), 시민권영어(임내선), 성경(홍장춘), 컴퓨터(이동주, 한순자, 장병태, 김봉환, 장찬주), 일본어(변성욱), 문예반(이경주), 키보드(황은숙), 풍선아트(윤현희), 라인댄스(안문자), 서예(김수형), 하모니카(문경업), 크로마하프(석은옥), 한국무용(임지선), 기타(최성걸, 찰스최), 색소폰(김선), 뜨개질반(조의자) 등이 진행되며, 그림성경(김순실), 스마트폰(권이석), 장고(임지선), 점핑클레이(박마리아) 수업 등이 새로 신설됐다.

메시야평생교육원은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55세 이상으로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메시야장로교회>
주소 :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문의 : 703-941-4447, 703-338-4733
웹싸이트 : www. mpc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