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nter for Business as Mission(공동대표 서명구, 조 샘)이 주최해 크리스천 선교적 삶의 실제적 적용을 배우는 ‘여호수아 비즈니스 스쿨(이하 JBS)’의 3월 모임이 23일(토) 오전 9시 칼리지팍 소재 메릴랜드대학교 밴문칭 홀(Van Munching Hall, Room 1330)에서 열린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민동(Paul Lee, Wheaton Collegems) 교수가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busines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 교수는 “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해 비지니스를 회복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저는 다양한 경험(사역, 기업 경력과 국제 개발 등)과 훈련(신학, 역사, 사회학과 사업 관리 등)을 받고 휘튼에 왔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경험과 훈련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그들의 사업장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직장과 신앙에서의 연민(Compassion), 선교로서의 비지니스 이렇게 3가지 주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JBS 모임에는 직장인 및 사업가, 교사 등 직업에 상관없이 복음의 영향력을 삶 가운데 넓히기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JBS 측은 “비즈니스 세계를 통해 열방은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고, 세계는 지구촌이라 불릴 만큼 가까워졌다. 그러나 이것은 기회인 동시에 도전을 주고 있다. 비즈니스 세계 가운데 복음의 능력을 잃을 때 우리는 남을 변화시키기는 커녕 우리의 신앙도 지키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며 “JBS 학교는 비즈니스 세계 안에 있는 다양한 영적 전투의 실체와 복음의 능력을 배우며 삶 속 선교를 배우는, ‘영적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The Center for Business as Mission은 비즈니스 선교와 관련된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교육 기관으로 지역 교회와 각종 선교단체를 도와, 비즈니스 세계에서 삶과 복음 전도가 통합된 증인들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약 4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0년 첫 발족됐다.

공동 대표로 있는 서명구 교수는 메릴랜드 대학 경영학 교수이자, 한미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 샘 선교사는 한국 인터서브 선교회 BAM 선교사이자, International BAM Alliance 실행총무를 맡고 있다.

세미나 장소 바로 옆 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문의 : eddie.noh@gmail.com, www.bamglobal.org